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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새벽
Distinto amancer (Different Sunrise)
부패한 주지사를 위협할 수 있는 문서를 손에 쥔 노조 지도자. 그는 멕시코시티로 도망쳐 옛사랑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열정과 각자의 의무 사이에서 힘겨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급격한 도시화를 반영한 누아르 장르가 할리우드와 마찬자기로 멕시코에서도 활기를 띠게 되었다. 초기 느와르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인 <새로운 새벽>에서는 촬영감독 가브리엘 피구에로아의 각진 그림자로 가득한 영상미가 특히 인상적이다. 참고로, 피구에로아는 이 기획전의 대부분 작품을 촬영한 멕시코의 대표 촬영감독이다.
2024.12.06.금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E영어자막
2024.12.24.화 16:00 시네마테크KOFA 2관 E영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