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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세계 속의 한국영화, 한국 안의 세계영화'
기간: 2019.06.01.토 ~ 06.23.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시네마테크KOFA의 6월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한국영화의 지형 속에서 '세계영화'와 '한국영화'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의 관객들에게 소비된다고 하더라도, 영화의 경계는 늘상 그렇듯 국내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 각국의 초기영화들이 이미 1900년대에 국내에서 소개되고 소비되었던 것처럼, 영화에 있어 국경이라는 경계는 어찌보면 무의미한 것이기도 하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영화가 처음 소개되었던 그 때부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영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그 시절부터 영화는 항상 세계 속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국제영화제에 소개되고 세계영화인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을 상영하는 "세계 속의 한국영화" 섹션을 비롯해, 시대별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국내외 작품들을 비교 상영하는 '한국 안의 세계영화' 섹션을 통해 내셔널(national)과 글로벌(global)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만나보자.
기간: 2019.06.01(토)~06.23(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부대행사
- 6월 1일(토) 14:00 <피막>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이두용 감독)
- 6월 2일(일) 14:00 <장미빛 인생>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김홍준 감독)
- 6월 8일(토) 14:00 <위로공단>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임흥순 감독)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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