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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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그램

옛날 한국영화 속 촬영현장

기간: 2023.10.04.수 ~ 10.19.목 |장소: 시네마테크KOFA

옛날 한국영화 속 촬영현장 대표 이미지

옛날 한국영화 속 촬영현장은 고전 한국영화 중 영화 제작이라는 소재를 직간접적으로 다루며, 당시 촬영현장의 모습을 화면 속에 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5편을 모은 기획전이다.

춘향전을 영화화하려는 영화인들을 다루는 일제강점기 극영화 <반도의 봄>, 어느 여인과 영화 조감독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쌔드무비>, 마치 그들이 출연하는 영화와 같은 영화배우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묘사한 <어느 여배우의 고백>, 그리고 조명부 도우미로 시작해 명배우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박노식 코미디 <소문난 남자>.

이 작품들을 통해 당시 영화 촬영현장이 어떻게 극영화 맥락 속에 표현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과 그때가 얼만큼 비슷하거나 다른지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 반도의 봄
    이병일 1941년 84분 35mm
  • 쌔드무비
    이한욱 1964년 115분 35mm
  • 어느 여배우의 고백
    김수용 1967년 85분 D-Cinema
  • 소문난 남자
    김종래 1970년 91분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