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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가는 길
수록영화정보 총 1편
제목 |
삼포가는 길
K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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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진규(정씨),백일섭(노영달),문숙(백화),김기범(선술집 손님),김용학(시장 노인),석인수(선술집 주모),성명순(식당 아낙),장인환(버스 노인),최재호(버스 팔씨름남),주일몽(식당 아낙의 남편),김승남(상여집 남자),박예숙(상여집 아낙),정미경(상여집 아낙),지방열(상여집 스님),노사강(상주),김지영(춘자(작부)),양춘(작부),임성포(선술집 손님) |
유형 | 극영화 |
수입원제명 | The Road to Sampo (Sampoganeun gil) |
감독 | 이만희 |
각본(각색) | 유동훈 |
원작 | 황석영 |
제작사 | 연방영화주식회사 |
제작 연도 | 1975 |
길이/상영시간 | 장편/95 분 |
장르 | 문예 |
줄거리 | 공사장을 떠돌아다니는 젊은 노동자 영달(백일섭)은 밥집 여주인과 바람을 피우다 들켜 도망 나온다. 영달은 눈밭에서 옷을 입다 중년의 정 씨(김진규)를 만난다. 정 씨는 교도소를 나와 10년 만에 고향 삼포로 향하는 길이다. 눈길을 헤치고 걸어가던 두 사람은 시장기를 때우러 식당에 들르고, 여주인으로부터 도망친 작부 백화(문숙)를 붙잡아주면 돈 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눈보라를 헤치고 걸어간 끝에 그들은 다리 밑에서 백화와 마주친다. 백화가 호락호락하지 않아 영달과 줄곧 티격태격하지만, 세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기로 한다. 정처 없이 눈길을 걷던 그들은 폐가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모닥불 앞에서 영달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예민해진 영달과 말다툼을 한 백화는 읍내로 내려가버린다. 백화를 찾으러 읍내로 내려간 정 씨와 영달은 선술집에서 싸우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정씨는 아버지인 척 연기해 백화를 구해낸다. 그날 밤 영달과 백화는 같이 잠자리한다. 백화는 영달과 함께 살기를 원하지만 영달은 장바닥에 그녀를 떼어놓고 역으로 가버린다. 백화가 역으로 찾아오자 영달은 돈을 털어 기차표를 사준다. 하지만 백화는 기차를 타지 않는다. 영달은 일꾼들을 만나 공사판으로 떠나고 정 씨는 큰 다리가 놓인 삼포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