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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12 사나이
한국인이 경영하는 어느 광산촌을 일본인 폭력배인 마사끼 일당이 습격하여 광산을 장악하고 금괴를 탈취하자 이에 격분한 한국인 청년들이 결의형제를 맺어 이들을 쳐부수고 금괴를 찾아 독립군의 군자금으로 보내주기 위해 일본인들과 대항한다. 이들은 우선 금괴가 보관된 일본헌병대를 습격하여 금괴를 찾는데 일부가 일인에게 체포되자 그들과 맞서 싸워 낙오된 일행을 구한다. 한자리에 모인 이들 형제는 조국광복의 그날까지 계속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