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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1983년 출판한 스티븐 킹의 장편소설 <애완동물 공동묘지Pet Sematary>를 원작으로 한 호러영화. 죽은 동물이나 사람을 묻으면 좀비로 부활시키는 인디언 묘지를 소재로 한 이야기며 제목의 Sematary는 원래 Cemetery라고 쓰지만 의도적인 오기이다. 원작자인 스티븐 킹은 막내아들이 눈 앞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아찔한 일화에서 출발해 집필을 시작했으며 그의 소설 중 <샤이닝>과 함께 가장 무서운 작품으로 언급된다. 호러장르에선 보기 드문 여성감독 메리 램버트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자신의 원작 영화에 까메오로 자주 등장하는 스티븐 킹은 <공포의 묘지>에서도 목사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2018.08.01.수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8.08.07.화 19:3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