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유관순
Yu Gwan-sun
1919년 3.1 운동 당시 16세 어린 소녀로서 독립만세 대열에서 선봉에 섰다가 일본 경찰에게 잡혀 투옥되어 항일 투쟁 끝에 죽기까지, 유관순의 순국정신과 짧은 생애를 영화화한 작품.
학생들의 독립운동이 심해지자 일제는 휴교령을 내린다. 집에 내려욘 유관순은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독립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동네 사람들을 비롯, 40여 부락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설득한다. 이내 장터에서의 만세 운동은 군중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이뤄지지만, 그는 주모자로 일경에게 잡힌다. 유관순은 지독한 고문을 견뎌내고 재판정에서도 일본인들에게 저항하며 감옥에서도 사람들을 독려하여 만세 운동을 계속한다.
2019.03.06.수 15: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19.03.12.화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