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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행렬
Funeral Parade Of Roses
게이바 '준'에서 가장 잘 나가는 호스트 에디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어두운 과거가 있다. 그는 '준'의 마담인 레다의 애인과 내연 관계이다. 레다는 준의 젊음과 화려한 외모에 질투를 느낀다.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의 대표작이자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시계태엽장치 오렌지> 연출 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뉴웨이브 영화와 예술, 실험영화사에서 중요한 지점을 차지하는 작품으로 1960년대 후반 게이바, 술, 마약 등 사회적 금기를 적나라하게 다룸으로써 어둠이 드러워진 도쿄의 밤 세계를 아름답게 묘사했다.
2019.07.09.화 16:30 시네마테크KOFA 1관 E영어자막
2019.07.14.일 18:30 시네마테크KOFA 1관 E영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