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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Tokyo!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세 명의 거장 감독이 바라본 도쿄를 다룬 작품.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10년 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던 남자가 어느 날 피자 배달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미셸 공드리 감독의 <아키라와 히로코>는 갈비뼈 일부가 나무가 되어가는 히로코의 이야기를 다룬다. 레오 까락스 감독의 <광인>은 도쿄 한복판의 하수구에서 갑자기 등장해 꽃을 먹고 시민을 공포에 몰아넣는 광인을 다룬다.
2019.07.05.금 19:3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9.07.13.토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