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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Bleak Night
친구가 있었다. 누군가는 가해자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자가 됐다. 또 한 친구는 깨어진 우정의 파멸에 분노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풋풋한 젊은 연기자들의 열연과 남자 고등학생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감독의 연출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는 변증법적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상처 입은 한 시절이었다.
* 관객 추천사
oca******: 아버지가 파헤치는 아이들의 관계 속에서, 한 마디로 선악을 나누기 힘들었던 모순적이고 불안정한 그 시절이 다가온다.
fil*****: 이젠 영화계에선 없어서 안 될 이제훈과 박정민 배우의 발견. 그들의 열연을 큰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 2019-11-27(수) 18:30 <파수꾼> 초청: 윤성현 감독 / 진행: 이은선 기자
2019.11.27.수 18:30 시네마테크KOFA 2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