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그녀가 말했다
She Said
미국의 대표일간지 뉴욕타임스의 탐사 보도팀 취재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캔터는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할리우드의 추악한 권력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의혹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과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이들을 막아서고, 진실을 파고들던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된다. 할리우드의 제작자였던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캔터’의 집요한 진실 추적 과정을 우리에게는 <파니 핑크>로 알려진 마리아 슈라더 감독이 연출한 긴장감 넘치는 '저널리즘 영화'이다.
2023.05.04.목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3.05.16.화 15: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