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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인사이드
Michael Inside
“I think everyone comes out bitter no matter what they tell you.
The longer the stretch, the bigger the scar.”
더블린 공영 주택지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마이클. 친구를 위해 마약을 보관해두고 있다가 경찰에 붙잡혀 3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감옥에서 바로 따돌림의 표적이 되자 마이클은 생존을 위해서라도 폭력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
대부분 아일랜드 감옥영화는 정치범의 경험을 위주로 다루어 왔는데, <마이클 인사이드>는 더 넓게 아일랜드의 저소득층을 바라보며 그들이 겪을 수 있는 고단한 현실을 보여준다.
* 국내 프리미어
2024.04.05.금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24.04.11.목 19: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