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할리우드에 와이드스크린 혁명을 불러일으킨 전설적 작품. 세 대의 카메라로 촬영하고 세 개의 영사기로 영사하여 관객의 시야를 채우는 2.65:1 화면과 6개의 트랙이 포함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시네라마 프로세스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트래블로그 다큐멘터리다. 초반에 영화라는 매체의 기술적 발달을 소개한 후 방송인 로웰 토마스는 “이것이 시네라마다”라고 발표하자 흑백 아카데미 비율 화면이 컬러 시네라마로 확장되면서 당시 관객에게 마치 VR과 같은 체험을 제공했다. 놀랍게도 1952년 개봉작 중 미국에서 최고 박스오피스 흥행을 기록한 영화다. 지금까지도 영화의 화면비율은 와이드스크린이 기본인 이유가 <이것이 시네라마다> 덕분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 본 작품은 시네라마의 곡선 스크린을 재현하는 스마일박스(Smilebox) 복원 프로세스가 적용된 버전으로 상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