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임페리얼 프린세스
Imperial Princess
이울리아는 아버지가 떠난 후 모나코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 아버지는 자국에 대한 제재로 인해 러시아로 돌아갔다. 그녀는 더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점점 더 외로움을 느끼며 위협을 받는 듯하다.
비르질 베르니에 감독이 세 번째 장편 영화 준비와 병행하여 즉흥적으로 촬영한 작품. 이 영화는 주인공인 이울리아가 쓴 봄날의 일기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울리아는 젊은 러시아 여성으로, 부모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제재를 두려워해 서둘러 떠난 후에도 모나코에 남기로 결심했다. '임페리얼 프린세스'는 두바이로 간신히 밀반출한 요트의 이름일 수 있다. 동시에,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그녀를 나타내는 적절한 이름이기도 하다. (제46회 시네마뒤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2025.01.03.금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E영어자막
2025.01.14.화 17:00 시네마테크KOFA 2관 E영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