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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천
By the Stream
전임(김민희)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 시언(권해효)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 시언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 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수유천>은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이자 제작실장을 겸한 김민희 배우에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5.01.14.화 19: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25.01.23.목 15:0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