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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링 더 데블
Murdering the Devil
매력적인 그녀는 안타깝게도 외로움을 많이 탄다. 어느날 어린 시절의 친구가 그녀를 방문하고 그녀는 정성껏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그를 맞이한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초라해진 그는 무례하게 굴며 그저 끊임없이 음식만 먹을 뿐이다. 체코의 시나리오 작가, 의상 디자이너, 무대 디자이너였던 에스터 크룸바초바의 유일한 연출작이다. 1960년대 체코 뉴웨이브 영화계에서 활동했던 그녀의 유쾌한 상상력이 통통 튀는 숨은 걸작이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4YuhVplT92g
2025.06.07.토 14: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25.06.12.목 16:3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