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제7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
기간: 2019.03.22.금 ~ 03.31.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올해도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국내에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 사업을 운영 중이며, 특히 센터가 소장한 다양한 일본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한-일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은 총 두 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JF 필름 라이브러리 특선] 섹션은 주로 35mm 필름을 중심으로 폭넓은 시대에 걸친 일본 영화를 소장하고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의 아카이빙 작품 중 2000년 이후 제작된 우수 작품으로 구성했다.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영화 특집] 섹션은 한국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일본 현대문학의 거장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세 편의 영화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영을 위해 요시모토 바나나 작가가 방한해 한국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4월 개봉 예정작인 <막다른 골목의 추억>(최현영, 2018년)을 개봉 전 특별 상영하는 것은 물론 최현영 감독과 배우 최수영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역시 마련했다.
이번 '제7회 재팬파운데이션 무비 페스티벌'을 통해 최근 일본 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조망하고, 일본 문학을 영화로 만나는 것은 물론 작가와 배우,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일시: 2019년 3월 22일(금)~31일(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 2관
상영작: <키친>(모리타 요시미츠, 1989년) 등 13편
주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영상자료원
부대행사
- 3월 24일(일) 오후 7시 <키친> 상영 전 요시모토 바나나(작가) 무대인사
-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막다른 골목의 추억> 상영 후 최현영(감독), 동현배(배우), 이정민(배우), 배누리(배우) 관객과의 대화
- 3월 30일(토) 오후 2시 <막다른 골목의 추억> 상영 후 최현영(감독), 최수영(배우) 관객과의 대화
상영작
캘린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