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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일제강점기 희귀영상 4편 발굴 공개 | 2021.06.07 | 905 |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주진숙, 이하 ‘영상자료원’)은 6월 10일(목)부터 ‘KOFA 발굴수집복원전’을 개최하여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이규설, 1920년대 후반 추정)를 포함, 일제강점기 희귀영상 4편을 영상자료원 유튜브 및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를 통해 공개한다. 2019년 러시아 연방 필름아카이브 고스필모폰드(Gosfilmofond)에서 발굴 수집한 일제강점기 문화영화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 <온돌>(1941) 2편과 <경성소식>(1920년대 말~30년대 초), <만주에서의 전투>(1931) 기록영상 2편을 4K 해상도로 디지털화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특히, 일제강점기 조선영화계 대표 영화인 나운규와 함께 활동하였던 이규설 작품 <근로의 끝에는 가난이 없다>를 발굴 및 최초 공개함으로써 초창기 한국영화사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사료가 확보되었다는 데 의의가 매우 크다. (* 세부 내용 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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