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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사자들
전쟁을 소재로 한 액션영화가 많이 제작되던 1960년대 전반기에 만들어진 ‘전쟁스펙터클 오락영화’로 ‘흥미위주의 활극에 중점’을 두어 ‘무난한 오락작품’으로 평가 받았다(조선일보 1962.10.13). 휴전회담이 열리고 있는 6.25전 당시 철원지구에 잠입한 유격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유격대장 역의 이빈화, 유격대원 역의 엄앵란, 최지희, 남미리, 김아미 등 스타급 여배우들의 전투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