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새댁
당시 5개의 주요 영화사들이 원작자에게 저작권 교섭이 들어갈 만큼 대히트를 친 HLKA 연속방송극을 <삼등과장>, <월급쟁이> 등 서민풍자극에 빼어난 솜씨를 보였던 이봉래 감독이 영화화 하였다. 순박한 시골 처녀(도금봉)가 식구 많은 서울 가정의 셋째 며느리로 시집와 인자한 시할아버지(김희갑)와 까다로운 시어머니, 극성맞은 시동생(엄앵란)들 틈에서 겪는 희로애락을 그렸다. 김희갑이 9회 아시아영화제에서 성격배우상을 수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