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자가당착
Self-Referential Traverse
지하실에서 여인이 옷을 만드는 동안, 여인에게는 이상한 일이 연속해서 일어난다. 이것의 <자가당착>의 줄거리이지만, 영화 속의 ‘여인’은 사실 마네킹이며 영화의 이야기는 보편적인 서사에 의지하지 않는다. 마네킹은 아마도 누군가를 납치했고, 납치된 사람의 가족을 협박해서 돈을 받아내려는 것 같다. 그동안 지하실을 방문한 박사모 회원은 마네킹에게 살해당한다.
(출처 : http://grovenor.egloos.com/1850453)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극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