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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여선생(변사버전)
A Public Prosecutor and a Teacher
“억울하게 남편을 죽인 살인자로 몰렸으니… 아,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더냐." 탈옥수를 숨겨준 것을 오해한 남편이 칼부림을 하다 자신의 실수로 찔려 죽게 되자 여선생(이영애)은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다. 마침 담당 검사는 여선생의 소학교 재직 시절 극진히 돌봐준 가난했던 학생이다. 선생의 은혜를 잊지 못하는 검사는 재판장에서 그녀에게 죄가 없음을 밝혀내어 무죄로 석방시킨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지막 변사로 알려진 신출의 공연으로 녹음된 버전이 상영된다.
2009.05.16.토 14:00 시네마테크KOFA 2관
2009.05.21.목 14: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