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크라우젠 부인의 행복여행
Mutter Krausens Fahrt ins Glück
크라우젠 부인의 행복여행 Mutter Krausens Fahrt ins Glück 1929년
DCP, 흑백, 133분, 무성(독일어 간자막)
피엘 유치 감독, 알렉산드라 쉬미트, 홀메스 치머만 출연
1929년 12월에 개봉하여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프로메테우스사의 작품으로 처음으로 여성노동자들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베를린의 노동자 구역을 배경으로 딸 에마, 아들 폴과 세 명의 하숙생들과 생활을 꾸려가는 크라우젠 부인이 고단한 삶을 그리고 있다. 캐테 콜비츠가 작품에 관여해 포스터를 만들었으며 이후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이 이 영화의 제명을 따와 <퀴스터 부인의 천국여행>을 제작하였다. 뮌헨영화박물관이 복원한 디지털 시네마로 상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