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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기간: 2013.05.09.목 ~ 05.26.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5월 기획전‘발굴, 복원 그리고 초기영화로의 초대’
기간: 5월9일(목) ~ 5월26일(일) (월요일 휴관)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한독일문화원, 일본국립필름센터, 독일 뮌헨영화박물관, 체코국립영상자료원, 네덜란드 영상자료원
섹션1. 발굴, 복원전
한국영상자료원이 2012년 발굴, 복원한 국내 최초의 한·홍 합작 영화 <이국정원>,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신상옥 감독의 <빨간마후라>, 박상호 감독의 <또순이> 국내 발굴·복원작 22편이 상영되며, 뮌헨영화박물관에서 복원되어 2011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에이젠슈타인 감독의 <10월> 및 올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회고전 섹션에서 상영된 1913년 작 <프라하의 학생>,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동경이야기>, 엘리아 카잔 감독의 <워터프론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3D 버전의 <다이얼 M을 돌려라> 및 일본국립필름센터가 복원한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감독의 <지옥문> 이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 전 소개 (복원 및 수집과정)
2013.5.9(목) 14:00
상영작: 빨간 마후라 (신상옥,1964, 100분)
소개: 손기수 (한국영상자료원 보존기술센터 차장)
2013. 5.17(금) 14:00
상영작: 10월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1927, 116분)
소개: 슈테판 드레슬러 (뮌헨영화박물관 관장)
2013. 5.17(금) 16:30
상영작: 다이얼 M을 돌려라 (알프레드 히치콕, 1954년, 105분)
소개: 슈테판 드레슬러 (뮌헨영화박물관 관장)
2013.5.24(금) 19:00
상영작: 또순이(박상호,1963, 91분)
소개: 김기호 (한국영상자료원 보존기술센터 연구원)
2013.5.25(토) 14:00
상영작: 이국정원(전창근, 도광계, 와카츠키 미츠오, 1957, 91분)
소개: 박노민 (한국영상자료원 수집부장)
섹션2. 초기영화로의 초대
올해 초기영화 섹션은 프리츠 랑의 287분 대작 <니벨룽겐 1,2>의 연주상영에서 독일 실험영화 발터 루트만의 <베를린 - 대도시 교향곡>, 미국 여류 감독 로이스 베버의 <독류> 등 다양한 색깔의 초기영화들이 준비되었다. 또한 1930년대 후반까지 무성영화가 상영되었던 조선영화에 관심 있는 영화사 연구자들을 위해 일본 무성영화에서 토키로 전환기에 제작되었던 몇 편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강의(슈테판 드레슬러 뮌헨영화박물관장)와 피아노 연주(요하임 배렌즈)는 주한독일문화원의 초청으로 진행되며, 체코 포스터 전시 개막과 더불어 1930년대 조선에서 상영되어 한국영화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흘러가는 첫사랑>(1934)이 더불어 상영된다.
강의
발터 루트만 - 예술로서의 영화 (Walther Ruttmann : Film as Art)
2013.5.19(일) 16:00
상영작: 베를린 - 대도시 교향곡 (발터 루트만, 1929, 65분)
강연자: 슈테판 드레슬러 (뮌헨영화박물관 관장)
* 순차통역 진행
피아노 연주상영
2013. 5. 17(금) 19:00
상영작: <니벨룽겐 - 지그프리트> (프리츠 랑, 1924, 143분)
연주: 요하임 베렌즈
2013.5.18(토) 14:00
상영작: <독류> (로이스 베버, 1916, 57분)
연주: 요하임 배렌즈
2013. 5. 18(토) 18:00
상영작: <니벨룽겐 - 크림힐트의 복수 > (프리츠 랑, 1924, 144분)
연주: 요하임 배렌즈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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