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곳, 영화를 만나는 곳, 영화가 당신을 기다리는 곳
프랑스인 김명실
Winter Garden
그녀의 첫 번째 나라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엽서
프랑스의 한 소도시에서 연을 맺게 된 ‘나(감독)’의 친구 ‘쎄실’은 어린 시절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되어 지금은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쎄실로부터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로 결정하면서 나는 그녀에게 ‘명실’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소녀 김명실이 프랑스인이 되어야 했던 사연과 경로를 서서히 알아가게 됩니다. 나와 쎄실은 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2014.05.11.일 16:00 시네마테크KOFA 2관 GV관객과의 대화 (Guest Visit)
2014.05.14.수 16:3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