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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발성영화를 둘러싼 찬반양론: 일본의 경우
[Lecture]Pros and Cons of Talking Pictures in Japan - A Storm of the Heated Argument from late 20 to early 30s
발성영화를 둘러싼 찬반양론: 일본의 경우
무성영화가 유성영화로 전환되는 시기, 다수의 영화감독들과 배우들은 ‘토키’라는 새로운 매체에 저항하기도 했다. 특히 영화의 해설자인 변사가 존재했던 조선과 일본영화계는 다양한 논쟁들이 오고 갔으며 유성영화의 등장 역시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였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된 초기 일본 유성영화 상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니혼대학 이와모토 겐지 교수가 1920년대 후반에서 30년대 초반 토키영화를 둘러싼 논의들을 살펴본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주최된다.
강연자: 이와모토 겐지, 니혼대학 교수
2014.05.31.토 15:0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