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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소식
Gyeongseong News
2019년 교토 토이영화박물관에서 기증한 35밀리 필름을 디지털 작업하였다. 일제시기 서울 곳곳을 촬영해 기록성의 가치가 큰 영상으로 경성역, 남대문, 본정통(현 충무로 일대), 종로통, 남산공원과 조선신궁, 창덕궁, 조선총독부, 경성부청, 조선호텔, 조선은행, 경성우편국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항공 촬영으로 용산 군사령부를 보여준다. 이 영화를 제작한 오사카마이니치키노클럽은 가정용 영사기와 영화를 판매하던 회사로 이 영상 역시 일본인들에게 조선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