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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포럼]전맹 미술 감상자의 예술 감상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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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시: 2024년 11월 12일(화) 오후 3시~5시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사회: 김수정(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대표이사) 
패널: 카와우치 아리오(감독), 미요시 다이스케(감독), 시라토리 켄지(출연) 

주요 내용: 개막작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의 카와우치 아리오, 미요시 다이스케 감독, 출연자 시라토리 켄지와 함께 영화 이야기와 배리어프리 예술 체험에 대한 경험을 나누어 본다. 나아가 배리어프리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및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 카와우치 아리오 
논픽션 작가. 미국, 프랑스, 일본에서 12년간 국제협력 분야에서 일한 후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현재는 도쿄를 거점으로 평전, 여행기, 에세이 등을 집필하고 있다. 도서「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로 2022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미요시 다이스케 
영화감독. 대학 졸업 후 영상제작, 광고회사를 거쳐 지역에 잠자고 있는 8mm 필름을 영화로 만드는 지역 영화제작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알프스픽쳐스를 설립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대학 강의를 하고 있다.
   - 시라토리 켄지 
전맹 미술 감상자. 선천적으로 심한 약시로 20대 중반에 전맹이 되었다. 그 무렵부터 사람들과 대화하며 미술을 감상하는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년 동안 1년에 수십 차례 일본 각지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있다. 미토예술관 현대미술센터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강연과 워크숍의 안내자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 안내 
-배리어프리 포럼은 별도의 티켓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합니다. 
-11/12(화) 13시 1관에서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상영이 있으니 포럼 전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현장 예매 및 인터넷 예매를 이용해주세요. 
-배리어프리 포럼은 일본어-한국어 순차통역, 수어 통역, 문자 통역이 제공됩니다. 

관련 프로그램 및 상영일정
  • 2024.11.12.화 15:00 시네마테크KOFA 1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