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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특별전 - 영화 같은 삶, 최은희를 돌아보다

기간: 2013.06.13.목 ~ 06.30.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최은희 특별전 - 영화 같은 삶, 최은희를 돌아보다 대표 이미지

최은희 특별전 - 영화 같은 삶, 최은희를 돌아보다

기간 2013, 6.13(목) ~ 6.30(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개막식
일시: 2013년 6월 13일(목) 17:00
개막작: <로맨스 그레이> (1963, 신상옥)

대담
"최은희의 영화세계를 돌아보다"
일시: 2013년 6월 22일(토) 14:00 <청일전쟁과 여걸민비> 상영 후
대담자: 최은희 여사, 김홍준 영상원 교수, 달시 파켓 영화평론가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 최은희는 항시 그녀의 인생의 반려자이자 영화적 동지 신상옥과 함께 언급되었다. 둘을 떼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은희, 신상옥은 ‘영화’라는 삶을 함께 걸어왔지만, 그래서 때로‘최은희’는 신상옥이라는 거대한 이름에 가려지기도 했다.

1947년 <새로운 맹세>로 영화계에 데뷔한 후 1950~60년대 한국영화계의 최고의 스타로 그리고 <민며느리>로 한국영화사의 3번째 여성감독으로, 1967년부터는 안양영화예술학교의 교장으로 후학양성에 힘쓴 최은희의 삶은 영화를 위한 삶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1978년 북한으로 납북되어 신상옥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게 되고,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미국으로 망명하는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다.

이번 ‘최은희 특별전’은 본인이 직접 선택한 영화 25편을 통해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삶을 살아 온 그녀의 영화 세계를 되돌아보며 ‘영화인 최은희’를 다시금 이해하는 특별한 장이 될 것이다.

※ 영문자막 상영작 (including English subutitles)
상록수 Evergreen Tree,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The Sino-Japanese War and Queen Min the Heroine,
어느 여대생의 고백 A College Woman's Confess ,
돌아온 사나이 A Returned Man,
지옥화 The Flower in Hell,
다정불심 Tender Heart


  • 마음의 고향
    윤용규 1949년 76분 35mm
  • 백사부인
    신상옥 1960년 91분 35mm
  • 한강
    신상옥 1974년 96분 35mm
  • 여자의 일생
    신상옥 1968년 115분 35mm
  • 무숙자
    신상옥 1968년 98분 35mm
  • 다정불심
    신상옥 1967년 98분 35mm
  • 공주님의 짝사랑
    최은희 1967년 94분 35mm
  • 민며느리
    최은희 1965년 113분 35mm
  • 청일전쟁과 여걸 민비
    임원식,나봉한 1965년 142분 35mm
  • 벙어리 삼룡
    신상옥 1964년 83분 35mm
  • 명동에 밤이 오면
    이형표 1964년 99분 35mm
  • 빨간 마후라
    신상옥 1964년 100분 D-Cinema
  • 로맨스 그레이
    신상옥 1963년 123분 35mm
  • 열녀문
    신상옥 1962년 101분 D-Cinema
  • 맹진사댁 경사
    이용민 1962년 124분 35mm
  • 상록수
    신상옥 1961년 141분 35mm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신상옥 1961년 102분 35mm
  • 성춘향
    신상옥 1961년 107분 35mm
  • 돌아온 사나이
    김수용 1960년 91분 35mm
  • 이 생명 다하도록
    신상옥 1960년 108분 35mm
  • 신상옥 1955년 73분 D-Cinema
  • 어느 여대생의 고백
    신상옥 1958년 121분 35mm
  • 동심초
    신상옥 1959년 126분 35mm
  • 로맨스 빠빠
    신상옥 1960년 131분 디지베타
  • 지옥화
    신상옥 1958년 86분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