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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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프로그램

오키나와전 1피트 운동 마스터클래스

120분 상영없음
줄거리

오키나와전 기록필름 1피트 운동

정식명칭은 “어린이들에게 필름을 통해서 오키나와전(沖縄戰)을 전하는 모임”이다. 미국의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등에 보존되어 있는 오키나와전의 기록 필름을 주민 1인당 1피트(약 100엔)의 기부로 모두 매입,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오키나와전의 실상을 전하는 영화운동이다. 1983년 12월 8일 결성 이래 지금까지 약 11만 피트의 기록 필름을 매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오키나와전-미래에의 증언>(1989), <오키나와전-미래에의 증언(보급판)>(1990), <다큐먼트 오키나와(沖繩)전>(1995), <오키나와(沖繩)전의 증언>(2005)을 제작했고, 작품 순회 상영, 오키나와전 체험자의 강사 파견, 평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연] 마요나카 신야(まよなかしんや)
1948년 오키나와 기카이섬(喜界島)에 태어나, 이토만(絲滿)에서 자랐다. 류큐대학 학생시절 오키나와 일본 복귀 운동과 포크 송(folk song)에 몰두했다. 1967년 “이에(伊江)도 토지 지키는 모임”의 활동에 영감을 얻어 만든 노래 「아카바나」이래 40년 넘게 오키나와 포크를 개척해왔다. 훗카이도, 규슈 등 일본 각지에서1피트운동의 작품 상영과 함께 캠페인 콘서트를 해왔으며, 1988년 미국, 1992년 태국, 1993년 필리핀, 1997년 한국 등지에서 콘서트를 했다. 현재 오키나와 노래의 마을(沖縄うたの里) 대표, 오키나와 만월축제(沖縄満月まつり) 실행위원회 공동대표, 오키나와전 기록필름1피트 운동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 마스터클래스 7월 4일(토) 오후 5시 <오키나와전 - 미래에의 증언> 상영 후 오키나와전 기록필름 1피트 운동의 마요나카 신야 운영위원(강연), 변영주 감독, 김경만 감독(대담)의 마스터 클래스가 있습니다. (관람외 별도입장 가능)

관련 프로그램 및 상영일정
  • 2009.07.04.토 18:00 시네마테크KOFA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