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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속)
Two sons(sequel)
어두운 인생을 살아온 철호가 그 죄값을 치르고 나오던 날 현직검사인 그의 형 민규네 일가는 기쁨에 넘치지만,그것도 잠시뿐 철호는 이성없는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형수를 구타해 철창신세를 지게되고 집에서도 내쫓긴다. 부인 영애의 입원비가 없어 고민을 하던 철호는 다시 악에 물들어 형을 처치하기로 결심하고 형을 만나지만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이어서 끝내 죽이지 못하고 혈육의 정으로 재결합한다. 형은 새사람이 된 동생을 위해 새집과 생활터전을 마련해 준다.
2014.04.01.화 17:00 시네마테크KOFA 1관
2014.04.08.화 17:00 시네마테크KOFA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