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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A Tale of Two Sisters (Jang-hwa, Hong-ryun)
서울에서 장기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수연(문근영), 수미(임수정) 자매는 아버지 무현(김갑수)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새엄마 은주(염정아)는 아이들을 반기지만 자매는 그녀에게 강한 적대감을 표시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 가족의 집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수연은 누군가가 자신의 방에 몰래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느끼고 수미는 끔찍한 모습의 귀신이 눈앞에 나타나는 꿈을 꾼다. 은주 또한 불안에 시달린다. 그 가운데 두 자매와 은주 사이의 갈등은 심해져만 간다.
이모개 촬영감독
2003년 <장화, 홍련>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의형제>, <악마를 보았다>, <대호>, <아수라>, <군함도>, <서복> 등을 촬영하였다. 작품에 최적화된 유려하고 안정감 있는 촬영으로 유명하다.
2021.07.23.금 16:00 시네마테크KOFA 1관 E영어자막
2021.07.31.토 17:00 시네마테크KOFA 1관 E영어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