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x 권율의 독립영화극장

2017년 첫 독립영화 기획전으로 한국영상자료원 홍보대사 한예리·권율 배우의 독립영화극장을 개최한다. 최근 영화 및 드라마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는 2014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의 홍보대사로서 한국영화 보존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고전영화 발굴·복원 및 일반 상업영화 보존 외에도 이들이 특히 애정을 가지고 주목해온 것은 자신들의 연기의 시작점이자 현재에도 늘 새로운 영감을 주는 독립영화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악의 하루>등 두 배우의 독립영화  출연작과 그들이 추천하는 국내 독립영화들을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일시: 2017년 1월 17일(화)~22일(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 2관
상영작: <최악의 하루> 등 총 14편
부대행사: 1월 22일 13:30 <최악의 하루>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초청: 김종관, 한예리, 권율 / 진행: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